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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대구.경북 유치 본격 추진

- “한국뇌연구원 공동 유치를 위해 5개 기관 MOU체결” -

2009년 0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 이하 DGIST)은 오는 2월 13일(금) 오전 10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지하 1층)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포항시(시장 박승호), 포항공과대학교(총장 백성기)와 공동으로 한국뇌연구원의 성공적 지역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각 기관은 뇌 연구 관련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뇌 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고 “한국뇌연구원 공동유치위원회(가칭)” 구성을 통해 한국뇌연구원 유치에 온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한국뇌연구원은 세계일류의 뇌융합 연구중심기관 구축을 비전으로 뇌융합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총사업비 3,786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94천㎡, 건물 33천㎡, 인력 200여명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 경북제일신문

이와 같은 정부의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대전시와, 인천시가 지자체, 대학, 병원, 산업체 등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뇌연구원 유치경쟁에 뛰어든 상태이며, 대구․경북 지역은 그 동안 한국뇌연구원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뇌과학기술협의회 구성, 국제 뇌과학 심포지엄 개최, DGIST-MIT간의 뇌공학 공동연구 합의, 뇌융합공학 전문연구기관인 유엔미래포럼과 DGIST간 뇌융합공학 연구협력 체결 등 한국뇌연구원 유치 기반 조성에 노력하여 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의 경제 분석 자료에 의하면 한국뇌연구원이 지역에 유치될 경우 향후 12년간 뇌과학 관련 1,000억 원의 연구비 유입효과, 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5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5,0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및 뇌연구원을 중심으로 두뇌산업 실용화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DGIST 이인선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은 경제자유구역 선정으로 인한 연구·산업·주거 복합단지 조성으로 해외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고 뇌 의학 연구센터를 가진 5개의 대학병원과 더불어 각종 두뇌산업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어 한국뇌연구원 유치에 있어서 국내 최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DGIST내 한국뇌연구원 유치를 통해 DGIST의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하고 뇌융합공학 특성화 교육과, 연구의 연계를 통해 실용화가 가능한 원스톱 융합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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